[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오는 19일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판매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소문난 거리 축제’는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콘셉트로, 원도심 상권의 명성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산시립합창단과 뜬쇠예술단의 전통 공연 ▲비보이와 밴드 공연 ▲힙합과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행사 중에는 DJ 탁이와 그래피티 작가의 실시간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드론 축구 ▲확장현실(XR) 체험 ▲옛날 교복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벼룩시장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참여 상점들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중앙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방문객들에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공영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산의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문난 거리 축제’는 서산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와 경제적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고자 하는 행사이다. 서산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원도심을 찾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