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왕산 기슭에서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10월, 차가운 이슬이 맺히는 한로 절기를 맞아 계절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체부동 국악실내악단(단장 김형석)이 국악의 감각으로 가을의 정서를 표현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7시에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 체부홀에서 열린다. 가야금 산조와 천년학 대금 소리, 해금의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는 판소리 \'흥부가\'와 가야금 산조가 있으며, 대금 독주와 해금 독주를 통해 각각의 악기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비틀즈의 유명한 곡들을 국악으로 편곡한 메들리와 창극 \'사랑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출연진으로는 김영주, 김진영, 김신애, 김우정, 남경란, 이동은, 장미라, 장수원, 정정희 등이 참여하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각 악기의 조화와 연주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의 밤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