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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산, 산림힐링 명소로 새 단장… 녹차밭 산책로·전망대 조성

산림복지 기능 강화로 웅포곰개나루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다양한 체험 제공

최치선 기자
익산 함라산, 산림힐링 명소로 새 단장… 녹차밭 산책로·전망대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 함라산이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힐링 장소로 새롭게 단장됐다. 익산시는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산책로, 전망대, 테마형 임도 등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웅포곰개나루와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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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산 정상(사진=익산시)

 

함라산의 산림복지 시설 조성 사업은 익산시가 지역 자연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휴양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함라산에는 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과 이어진 400m의 산책로와 2개의 전망대가 조성되었다. 방문객들은 녹차밭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고, 전망대에서 탁 트인 녹차밭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받는다.

 

서해 낙조로 유명한 함라산의 임도변에도 4개의 ‘사색(四色) 전망데크’가 새롭게 설치되었다. 총 290㎡ 규모로 조성된 이 전망데크에서는 금강과 웅포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조와 함께 펼쳐지는 이 풍경은 함라산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해준다.

 

함라산은 약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4.1㏊의 최북단 녹차밭, 9.2㎞에 달하는 명품 임도 등 다양한 산림복지 자원을 갖춘 익산시의 대표 산림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산림복지 확충 사업은 단순히 자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는 산림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익산시는 함라산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산림복지 벨트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금강을 비롯해 골프장, 전원마을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 기반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함라산은 금강 낙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익산의 대표적인 산림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함라산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함라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자연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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