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7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제2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첫 행사에 이어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이 만개한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상사화와 푸르른 숲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상사화의 탄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이어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축하 영상 상영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알뜰장터, 체험행사, 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마포구는 상사화를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대표 꽃으로 선정하고, 매년 초가을에 상사화 축제를 개최해 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상사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마포구의 가을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사화 축제가 마포구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년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행복 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