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한국관광공사, 부산‧대구교육청과 협력해 대만 교육부 및 현지 초‧중‧고 교장단을 초청해 4박 5일간의 교육여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에서 부산‧대구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방국제공항을 이용한 새로운 인바운드 수요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한국공항공사는 부산‧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대만 교육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여행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부산‧대구 지역을 단체 수학여행 및 교육연수의 새로운 목적지로 제안하며, 지방국제공항을 이용한 인바운드 수요 창출을 목표로 구성되었다.
대만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4박 5일간 한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그들은 세계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인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을 시작으로,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또한, 대구의 모명재에서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팸투어단은 부산‧대구 지역의 학교를 탐방하며 한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한-대만 교장단 간담회도 열어, 향후 대만 학교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이번 대만 교육 관계자 팸투어는 수도권에 집중된 해외 수학여행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이자 중요한 시도였습니다. 앞으로도 항공-관광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방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지방 도시들의 관광 활성화와 해외 교육 여행객 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