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음악 공연, 먹거리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8월 23일부터 3일간 시화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카약,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즐기는 레저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원한 물총축제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물총축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레저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썸머패션위크에서는 방문객들이 선글라스와 밀짚모자,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고,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런웨이를 걸어보거나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함께 안경빨대, 화채통 등이 제공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는 코요태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 저녁 7시부터는 패밀리 개그쇼를 시작으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시화호와 거북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는 이번 주말 동안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축제 내용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방법은 거북섬 축제 홈페이지(https://sstfestival.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겨울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10월에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한 그린페스타, 연말과 새해에는 산타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