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8월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천여 명의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시흥시의 교육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 진학 박람회’는 시흥시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수시 진학률이 80%에 달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4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응원하며, 시흥시의 교육적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분야로 나누어져, 경기도 진학 리더 교사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서울대 학부생들이 참여한 ‘스누로(SNURO)’ 부스에서는 경제, 보건 환경, 사회과학, 생활과학, 예체능, 공학계열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민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지난해 시흥시 도시 이미지 인지도 조사에서도 시흥시민 3명 중 1명이 교육도시의 필요조건으로 ‘진로교육’을 꼽았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수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될 진학 정보를 제공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가 교육도시로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오는 9월 12일에는 다양한 미래 진로 직업 체험의 장으로 진로 직업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