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뉴스

울산 북구 오치골공원 생태수로, 여름철 인기 휴식처로 떠오르다

시원한 물놀이와 그늘 아래에서 여름 더위를 잊다

김보라 기자
울산 북구 오치골공원 생태수로, 여름철 인기 휴식처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북구의 오치골공원 생태수로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주민들의 인기 휴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 첫 주말인 지난 3일과 4일에는 하루 160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생태수로를 찾아 시원한 물놀이와 휴식을 즐겼다.

 

04.jpg
오치골공원 생태수로(사진=울산 북구)

 

북구에 따르면, 오치골공원 생태수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및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올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기존 수로를 정비하여 인근 계곡물이 지속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 이 공간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로에는 어린이들이 간단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워터터널이 설치되어 있으며, 수로 주변에는 나무 그늘 아래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발을 담그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작은 인공폭포도 설치되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치골공원 생태수로는 인근 양정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아침과 저녁에 등산로를 이용하는 장년층에게도 특히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 주민은 "도심보다 물이 흐르고 산에서 바람이 불어와 훨씬 시원하다"며, "어르신들이 산책 후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정말 좋다"고 전했다.

 

북구는 오치골공원 생태수로를 비롯해 명촌근린공원 등 총 8개의 공원 물놀이장과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야외 물놀이장, 강동 산하해변 물놀이장 등 모두 11개의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여름철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여름, 울산 북구의 오치골공원 생태수로는 주민들에게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