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도와 포항시는 2034년 완공 예정인 영일만대교 인공섬에 예술 기반시설인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9일 시청에서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과 영일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으로, 이와 함께 조성될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는 포항 지역 해양자원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호미곶 등을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문화, 예술, 상업, 관광이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는 예술과 문화가 소비와 연결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포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디지털 아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대교 준공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일만 아트밸리를 조성해 영일만대교를 관광자원화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시는 아트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항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영일만 아트밸리는 포항의 해양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2034년 영일만대교와 함께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포항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