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8월 여행지로 전북 익산의 별밤투어 시즌2를 추천한다. 별밤투어 시리즈는 전주와 익산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경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투어는 전북은행 전주 한옥마을 지점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13:30부터 21:30까지 운영된다.
별밤투어 시즌2는 아가페정원, 고스락, 이상한교도소, 중앙시장(상상노리터), 왕궁리유적 등 다양한 명소를 포함한다. 아가페정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다양한 수목이 자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이곳은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설립한 노인복지시설 내에 위치하며, 시민들에게 개방된 휴식과 정서 함양의 장소다.
고스락은 \'으뜸\'과 \'최고\'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3만여 평의 장독정원에 4000여 개의 전통 옹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 유기농 원료로 자연발효 숙성된 전통 식품을 제조한다. 이곳에서는 유기농 식초와 청국장 제품도 생산하며,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간장을 발효 숙성하고 있다.
이상한교도소는 성당면 와초리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폐교 부지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으로, "홀리데이", "아이리스", "7번방의 선물", "내부자들" 등 2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다. 세트장에는 촬영된 영화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천연잔디가 깔린 운동장은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익산시는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 전통놀이 행사, 이색캠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시장(상상노리터)에서는 현지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투어의 마지막은 왕궁리유적에서의 익산 문화재 야행으로 마무리된다. 왕궁리유적은 백제 말기 익산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로, 1989년부터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왕궁의 구조와 체계적인 계획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왕궁의 외곽 담장과 내부구조, 그리고 백제시대의 귀중한 금과 유리를 생산하던 공방지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별밤투어 시즌2는 15인 이상 모객 시에만 운영되며, 인원 미달 시 출발 2~3일 전에 안내된다. 투어 중 해설은 한국어로만 제공되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일 취소 및 불참 시 환불이 불가하며, 여행자 보험은 포함되지 않아 사전에 가입이 권장된다. 좌석은 자유석으로,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별밤투어 시즌2는 전주의 전통과 익산의 유산을 밤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상품으로,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전북은행 전주 한옥마을 지점 맞은편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여름,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투어를 놓치지 말자.

![[8월여행] 별밤투어 시즌2: 전주와 익산의 매력적인 밤 여행](https://hodabgpnhciikfrpzais.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photos/ed713ebe-e2b5-4aee-843f-53fbfacba67d/00-legacy-cover-109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