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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 대상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 프로그램 확대 운영

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 대상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 프로그램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28일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문 해설사의 1:1 해설을 통해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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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코스 프로그램 참가자와 해설사(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시각장애인의 여행 접근성 향상과 관광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는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에게 동선 안내와 세부 묘사를 제공하며, 청각과 촉각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관광지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19년부터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국가유산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4대궁을 포함한 다양한 코스를 공동 운영 중이며, 올해는 해설사 파견 횟수를 확대하고 새로운 종묘 코스를 비롯해 실내 코스 등 총 3개의 신규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약 3시간 동안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게 되며, 참여 인원은 시각장애인 1명과 동반자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서울다누림 관광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서울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약자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관광의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로,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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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모형 촉각 체험을 하는 참가자(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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