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