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호텔롯데가 지난 해 영업이익이 1조 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공시했다. 전년의 영업손실 799억 원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룬 이번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호텔 부문의 성과를 통해 나타났다.
호텔롯데는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6.8% 감소한 4조 7540억 원을 기록했지만, 호텔 부문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호텔 부문에서는 매출이 1조 2,917억 원으로 13.8%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712억 원으로 296.9% 증가했다. 반면 면세 부문은 매출은 3조 796억 원으로 38.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9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호텔롯데의 성과에는 외국인 투숙객 증가, 리조트 부문 통합, 신규 출점 계획, 면세점 사업 전략 등이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광 및 소비 시장의 회복세를 반영한 호텔 부문의 성장과 면세 부문의 흑자 전환은 회사의 다각화된 사업 전략의 성공을 입증한다.
호텔롯데는 지난해 호텔 부문의 성장과 면세 부문의 흑자 전환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 시장의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더 나은 서비스와 혁신적인 전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