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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여행의 새 지평, 남해바래길 3.0 사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예정

김보라 기자
걷기 여행의 새 지평, 남해바래길 3.0 사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바래길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걷기 여행의 진화를 이끈다.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풍부해진 여행 경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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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3.0 사업(사진=남해군)

 

남해를 대표하는 걷기 여행 명소인 바래길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남해바래길 2.0 사업을 통해 이미 256km에 달하는 걷기 여행길로 재탄생한 바래길이 이번에는 3.0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걷기길을 넘어 자전거길, 등산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무동력 선형 이동수단을 통합하는 브랜딩 사업으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의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과 유사한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걷기치유 테마공원화 등을 추진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한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바래길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 관계자는 "바래길 3.0 사업은 남해를 걷기 여행의 최적지로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코 모빌리티를 통한 새로운 여행 문화의 선도자가 될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의 시범사업을 거쳐,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남해바래길에 국내외 여행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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