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종로구 세운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구내식당의 위기가 사회적 공정성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공우이엔씨의 불공정한 계약 해지 조치가 한 자영업자의 호소를 넘어, 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로 이슈화되는 분위기다. (다음 내용은 제보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10년 간의 성실한 운영 끝에도 불구하고, 굿모닝 구내식당은 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명도 소송을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임대료 감면 혜택은커녕, 권리금 회수조차 어렵게 만드는 공우이엔씨의 조치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 문제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이 사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과 공공성을 무시하며 독점적 권력을 행사하는 카르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굿모닝 구내식당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상급 기관에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관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이 강조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재산에서조차 발생하는 이권 카르텔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기며,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
굿모닝 구내식당의 운명을 둘러싼 이 사건은 단순한 자영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 모두가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