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표준시
전국날씨날씨 불러오는 중…
2010.5~현재 · 누적 방문자 집계 중

이 기사를 다른 언어로 읽어보세요

트래블아이에서 저장한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역본을 언어별 주소로 불러옵니다.

축제정선군

"한 입 베어 물면 꿀물이 뚝뚝"

'사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 7~8일 임계사통팔달시장 개막

해발 500m 고랭지 정선 꿀사과 축제 열린다

김보라 기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리 맞고 단단하게 여문 새빨간 사과에서 달콤한 과즙이 뿜어져 나온다. 백두대간의 맑은 바람과 큰 일교차가 빚어낸 대한민국 최고 당도의 고랭지 명품 사과가 깊어가는 정선의 늦가을 장터를 붉은빛 축제의 물결로 채운다.
정선군 사과축제
정선군 사과축제·사진제공=정선군
강원 정선군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정선 사과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사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내걸고 가을 나들이에 나선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해발 500m가 넘는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정선 고랭지 사과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치밀해 베어 무는 순간 경쾌한 아삭거림을 선사한다. 특히 밤낮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가혹한 기후 조건을 견디며 과육 중심부에 꿀 같은 밀관이 가득 차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남다른 당도와 풍미 덕분에 지난해 축제 당시 준비했던 현장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전국 미식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올해 축제장은 명품 사과를 직접 맛보고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대규모 직거래 장터는 물론, 산골 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갓 수확한 명품 사과와 함께 정선의 깊은 산골에서 채취한 황기, 곤드레 등 다양한 청정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돼 장터를 찾은 여행자들의 장바구니를 든든하게 채운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은은한 어쿠스틱 선율로 늦가을 정취를 돋우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과 함께 화려한 개회식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8일에는 흥겨운 지역 문화공연에 이어 인기 초청 가수들이 무대를 달구는 MBC 강원영동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려 장터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다. 축제장에서 찍은 소중한 추억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뽑아주는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와 함께,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나들이객에게 기념 액자를 증정하는 코너가 마련된다. 여기에 강원관광재단이 준비한 특별 기념품 증정 이벤트까지 더해져 오감이 즐거운 축제 여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함형길 축제위원장은 "정선 고랭지 사과는 맑은 공기와 높은 고도가 빚어낸 자연의 걸작"이라며 "올해도 한층 뛰어난 맛과 향의 사과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찬 공연과 체험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가족과 벗의 손을 잡고 정선을 찾아 달콤한 가을 추억을 듬뿍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선 무배치간이역인 아우라지역과 백두대간의 수려한 비경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임계면은 늦가을 산골 드라이브의 명소로 손꼽힌다.
#정선여행#정선사과축제#임계사통팔달시장#고랭지사과#정선가볼만한곳#가을축제추천#강원도여행#정선드라이브#사과직거래#가을미식여행

KEEP EXPLORING

이어서 읽을 여행기사

검색하거나 + 버튼을 눌러 같은 섹션의 기사를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