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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순천시

청년이 직접 찍은 1분 영상에 쏟아지는 상금

‘제1회 순천시 청년정책 숏폼 공모전’ 11월 18일까지 접수

일자리·주거 생생한 경험담 찾는다

서동휘 기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손꼽히는 전남 순천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짧은 영상으로 도시의 미래를 활짝 연다. 딱딱한 행정 언어의 틀을 벗어던지고 실제 삶 속에서 체감한 정책의 순간들을 청년의 시선과 재기발랄한 감각으로 세상에 전하는 특별한 장이 마련됐다. 순천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제1회 순천시 청년정책 숏폼 공모전’을 열고 본격적인 작품 접수에 돌입했다.
2026청년정책 숏폼공모전
2026청년정책 숏폼공모전·사진제공=순천시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순천시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겪은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위기의 순간 힘이 되어준 실제 경험을 직접 1분 안팎의 영상으로 엮어내는 참여형 소통 프로젝트다.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던 청년들이 능동적인 이야기꾼으로 나서 동년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청년이 직접 전하는 순천시 청년정책 이야기’다.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시정 참여 등 청년들의 삶과 직결된 폭넓은 분야의 정책 체험담을 60초 이내의 세로형 짧은 영상에 자유롭게 녹여내면 된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 주거 안정 지원책부터 취업과 창업을 든든하게 받쳐준 일자리 패키지, 문화 활동 지원까지 일상에서 체감한 솔직담백한 순간들이 모두 대상이다. 응모 자격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인 2026년 순천시 청년정책에 참여했거나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은 경험이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다. 접수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순천시 공식 홍보물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뒤, 정성껏 제작한 영상 원본 파일을 지정된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수상 인원은 총 46명이다. 뛰어난 기획력과 진정성을 보여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60만 원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당선작들은 향후 순천시의 공식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널리 송출되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하고 생생한 정책 알림이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은 순천만습지의 은빛 갈대밭과 국가정원의 푸른 생태, 옥리단길의 정겨운 골목 감성이 어우러져 전국 청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에는 워케이션과 로컬 창업의 거점으로 떠오르며 청년들이 여행을 넘어 삶의 터전으로 주목하고 있어 이번 공모전이 지닌 울림이 더욱 크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에서 부딪히고 성장한 청년들의 진솔한 경험담이야말로 또 다른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용기 있는 도전의 불씨를 지펴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오롯이 스며들고,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으뜸 청년친화도시를 단단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서식은 순천시 공식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청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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