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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별의 동시여행

신새별의 동시 여행(7) 이화주의「같이 놀자」

신새별
같이 놀자 이화주 새 한 마리 교실 창 밖 산목련 나뭇가지에 와서 공부하는 아이들 불러낸다. “놀자. 우리 같이 놀자.“” 아이 하나 포르르 날아 나간다 아이 둘 포르르 날아 나간다. 아이 셋, 아이 넷, 아이 다섯…… 포르르, 포르르 새가 되어 날아 나간다. 혼자 남은 선생님도 새가 되어 푸드득 따라 나간다.
교실 창밖 산목련 가지에 앉은 새의 부름에 아이들과 선생님이 새처럼 푸른 하늘을 날며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
교실 창밖 산목련 가지에 앉은 새의 부름에 아이들과 선생님이 새처럼 푸른 하늘을 날며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AI 활용 제작·트래블아이
*이화주 동시인의 「같이 놀자」는 새와 아이를 동일시해서 친밀감을 불러일으킨다. 새와 아이가 정말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새가 상징하는 자유를 교실의 아이들과 교사에게 불어넣어준다. 이렇게 상상력은 새로운 세계로의 길을 열어준다. 아이들의 생각 속에서 날개를 펴는 상상력과 환상성, 특히 환상성을 끌어들여 성공한 동시다. 좁디좁은 현실에 갇혀 쳇바퀴를 돌고 있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여유를 준다. - 미니 해설/신새별(동시인, ‘自由文學’ 발행인) 이화주 경기도 가평 출생. 춘천교대 졸업. 춘천교대 부설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198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동시집 『모자 하나만 있으면』 『손바닥 편지』 『내 별 잘 있나요』 외 다수. 한국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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