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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파르나스, 세계 럭셔리 어워즈 10관왕 석권

‘월드 럭셔리 호텔 & 레스토랑 어워즈 2026’ 휩쓸어

호텔 3곳·파인다이닝 7개 부문 수상 쾌거

김보라 기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호스피탈리티의 독보적인 미식과 공간 미학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까다로운 안목을 사로잡았다. 서울 도심의 유서 깊은 랜드마크부터 에메랄드빛 서귀포 해안 절벽의 리조트까지, 파르나스 브랜드의 품격이 글로벌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환대 산업 평가로 꼽히는 '월드 럭셔리 호텔 & 레스토랑 어워즈 2026'에서 호텔 3개 부문과 레스토랑 7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을 석권했다. 전 세계 럭셔리 호텔과 파인다이닝을 대상으로 여행객과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투표해 시설 수준과 서비스 완성도, 독창적인 고객 경험을 종합 평가하는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파르나스 계열 호텔들은 각자의 뚜렷한 색채와 콘셉트를 인정받으며 나란히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강남 테헤란로의 상징이자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도심형 최고급 휴식을 구현한 공로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절벽 위에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110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장 인피니티 풀을 자랑하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여행 그 자체가 목적지가 되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낙점됐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을 연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개관 불과 1년여 만에 '럭셔리 웰니스 호텔' 부문을 거머쥐며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섬세한 휴식 공간과 특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단기간에 안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호텔뿐만 아니라 세계 미식가들의 혀끝을 사로잡은 다이닝 경쟁력도 빛을 발했다. 총 7개의 레스토랑 타이틀을 휩쓸며 미식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정통 일식당 ‘히노츠키’는 최상급 식재료와 장인정신이 깃든 조리법으로 ‘베스트 파인 다이닝 퀴진’, ‘베스트 일식 퀴진’,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모던 차이니즈 파인다이닝을 표방하는 ‘웨이루’ 역시 깊이 있는 풍미와 세련된 감각을 인정받아 ‘베스트 중식 퀴진’과 ‘베스트 파인 다이닝 퀴진’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신생 호텔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감각적인 다이닝도 세계인의 입맛을 훔쳤다.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미식을 한자리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아시안 라이브'는 ‘베스트 아시안 퀴진’과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마다 지닌 고유한 스토리와 진정성 있는 서비스 가치가 세계 여행객과 전문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호텔과 레스토랑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더 섬세하게 다듬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오직 이 경험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도록 만드는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탁 트인 제주 바다의 파도 소리부터 도심 마천루 아래서 펼쳐지는 정교한 미식의 향연까지. 공간마다 고유한 숨결을 불어넣은 파르나스의 환대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가장 머물고 싶어 하는 여행의 목적지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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