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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호주

쇼핑·옵션 싹 뺐다… 호주로 떠나는 4인 프라이빗 특급 여정

호주관광청·모두투어 '모두 프리미엄 호주' 출시

시드니부터 붉은 사막 울룰루까지 품격 기행

서동휘 기자
[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가이드 눈치를 보며 들르던 쇼핑센터와 빽빽한 버스 이동이 사라진다. 호주관광청과 모두투어가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의 따스한 봄·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불필요한 부담은 덜어내고 여유와 품격을 꽉 채운 '모두 프리미엄 호주' 기획전을 선보인다.
모두투어 기획상품
모두투어 기획상품·사진제공=모두투어
이번 기획전은 대규모 단체 관광의 틀을 과감히 깬 소규모 단독 여행 브랜드 '모두단독'과 최상급 서비스를 지향하는 '하이클래스'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최소 4인에서 6인만 모여도 우리 일행끼리만 단독 출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이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만의 호흡으로 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패키지여행의 고질적인 피로 요소로 꼽히던 강제 쇼핑, 가이드 팁, 선택 관광을 완전히 없앤 '3무(無)' 원칙을 적용했다. 여기에 전 일정 4성급 이상 검증된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현지 미식 탐방과 여유로운 자유일정, 지역 고유의 문화 체험을 조화롭게 엮어냈다. 여행 일정 역시 다채롭다. 푸른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진 시드니와 장엄한 유칼립투스 원시림이 펼쳐지는 블루마운틴은 물론, 호주의 붉은 심장으로 불리는 중부 아웃백의 울룰루, 킹스 캐니언, 카타추타 국립공원까지 대자연의 경이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코스가 마련됐다. 기획전의 간판 상품인 '시드니 프리미엄 패키지 7일'은 최소 6명에서 최대 9명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시드니 중심가 호텔에 머물며 세계적인 건축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내부를 깊이 있게 탐방하고,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의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탑승, 페더데일 야생동물원에서의 코알라·캥거루 교감, 서퍼들의 성지 본다이 비치의 푸른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호주 중부 붉은 대지에서 일출과 일몰의 빛깔 변화를 감상하고 밤하늘에 쏟아지는 남십자자리 은하수를 마주하는 울룰루 사막 투어 상품도 함께 선보여 모험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현장 기획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는 "단순히 유명 랜드마크를 빠르게 훑고 지나가던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현지의 공기와 낭만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힐링 루트를 구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대표는 "양적 성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여행객을 유치하는 것이 호주 관광의 핵심 전략"이라며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상품이 한국 여행자들에게 호주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따스한 햇살과 원시의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호주의 남반구는 여유롭고 특별한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설레는 초대장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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