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여행객의 손에 서울 여행의 나침반과 실용적인 필수 선물이 쥐어진다.
비짓서울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서울관광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자리한 ‘하이커 스테이션(HiKR Station)’과 연계해 서울 공식 관광정보 플랫폼 ‘비짓서울(Visit Seoul)’을 체험하는 온·오프라인 행사 ‘마이 비짓서울 스타터팩(MY VISIT SEOUL STARTER PACK)’을 진행한다.
인천공항 하이커 스테이션에서 진행 중인 서울관광재단의 비짓서울 이벤트 부스 전경.·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이번 행사는 한국을 찾은 개별 자유 여행객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손쉽게 탐색하고, 자신의 취향에 꼭 들어맞는 여행지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이벤트는 전 세계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된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서 미식(Taste Seoul), 대표 명소(Iconic Seoul), 감성 트렌드(Trendy Seoul), 야경·나이트라이프(Night Seoul) 등 4가지 테마로 추천된 서울 관광 콘텐츠를 살펴보고, 가보고 싶은 명소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마존 기프트 카드 등 실용적인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인천공항 하이커 스테이션 오프라인 부스에서는 현장 인증의 재미를 더했다. 여행객이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찍고 비짓서울 플랫폼에 접속해 가고 싶은 여행지를 둘러본 뒤 온라인 댓글을 작성하면, 즉석에서 코인을 받아 캡슐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여행 필수품인 멀티 어댑터와 칫솔 살균기 등 실용성이 뛰어난 여행용 아이템들이 마련돼 입국 직후의 외국인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비짓서울 이벤트 참여자들이 하이커 스테이션 내 캡슐 뽑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이와 함께 현장에는 최근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비짓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 Seoul TV’로 직행하는 대형 QR 배너도 설치됐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기만 하면 서울 곳곳의 골목길 풍경과 감각적인 여행 숏폼 영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부스는 정기 휴관일인 오는 28일을 제외하고 총 19일간 문을 열며, 온라인 행사는 31일까지 쉼 없이 이어진다.
김정현 서울관광재단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개별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 정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트렌디한 서울 명소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현장과 디지털을 잇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