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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주시

여주시평생학습관 ‘로컬푸드 창작요리 아카데미’ 전국 요리대회 대상 수상

「K-food 글로벌 마스터셰프 챔피언십」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 영예

여주 쌀·두부 등 로컬푸드 활용한 보양 창작요리 호평

김보라 기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한강의 맑은 물과 기름진 토양을 품은 ‘미식의 고장’ 경기 여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 요리대회에서 또 한 번 최고 수준의 맛과 창의성을 공인받았다. 여주시평생학습관(시장 이충우)은 대표 특화요리 교육과정인 ‘여주 로컬푸드 창작요리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10월 3일 서울 가산 2차 SK V1AP타워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K-food 글로벌 마스터셰프 챔피언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K-food 부문 특화요리 분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ood 부문 특화요리 분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대상)을 수상했다
K-food 부문 특화요리 분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여주시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후원,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시행으로 치러진 공신력 높은 전국 단위 경연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조리인과 기능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주의 학습자들이 선보인 창의적인 한식 메뉴가 심사위원단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주인공은 평생학습관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이수진, 김미옥, 조용미, 김용호 씨다. 이들은 여주의 대표 로컬푸드를 현대적인 감각과 약선 요리 기법으로 재해석해 완성도 높은 3종의 일품요리를 선보였다. 출품작은 ▲여주 대왕님표 쌀의 풍미를 가득 담아낸 ‘여주 영양밥 먹은 유황통오리구이’, ▲바다와 육지의 조화를 살려낸 ‘전복을 품은 약선 떡갈비’, ▲담백하고 고소한 로컬 콩의 매력을 극대화한 ‘여주 두부 해선 보양 전골’이다.
대상 수상 요리
대상 수상 요리·사진제공=여주시
이들 메뉴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겸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강생들은 올해 상반기 열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 대상 및 금상 수상에 이어, 이번 하반기 무대에서도 연달아 대상을 휩쓸며 여주시의 체계적인 실습형 특화요리 교육이 거둔 놀라운 역량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 같은 값진 결실의 배경에는 전문 지도자의 헌신이 있었다. 해당 과정을 이끌고 있는 김종옥 강사는 2025년 여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베테랑 전문 강사로,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용적 레시피 개발과 철저한 현장 실습 중심 지도로 수강생들의 숨은 조리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아 올린 조리 역량이 전국 유수의 경연 무대에서 잇따라 인정받고, 이를 통해 여주 농특산물의 뛰어난 가치와 품격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지역 자원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실속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배움의 결실이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평생학습관은 이 같은 특화요리 교육의 성과를 교실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하기 위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49가지 독창적 조리법을 엮은 요리책 「여주의 맛, 우리의 레시피」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학습의 성과물을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 자산으로 꾸준히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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