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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기 포천시

'포천시가족센터' 개관 1주년 특별기획 운영

10~11월 '가족센터, 조금 더 가(家)까이' 기획

연극 '사랑해 엄마' 무료 상연부터 비둘기낭 별밤캠프까지

서동휘 기자
[트래블아이=서동휘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직영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제안한다.
유리창에 가족 사랑과 행복에 관한 글귀가 적힌 천이 걸려 있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공간의 전시 모습.
포천시가족센터 1층 교류소통공간에서 개최된 캘리그라피 특별전 '마음에 햇살을 담다'의 전시 현장 사진.·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 ‘가족센터, 조금 더 가(家)까이’를 열고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맞춤형 가족지원사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기존 이용자는 물론 아직 센터를 접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문턱 없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전한다는 취지다. 이번 기획의 대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9일(금)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가족공감 문화축제 ‘더 가(家)까이’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전한 따뜻한 가족 사랑 메시지와 사진을 모은 ‘가족의 곁에’ 전시가 종일 펼쳐지며, 오후 1시와 5시에는 가족 간 애틋한 사랑을 다룬 감동 연극 ‘사랑해 엄마’가 전석 무료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가을 자연 속에서 가족애를 다지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31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포천 대표 명소인 비둘기낭캠핑장에서 다둥이가족 대상 ‘별밤캠프 시즌2’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별빛 아래 즐기는 야간 산책을 비롯해 천문과학 체험, 가족 요리대회 ‘돈(Pork)기부여’, 인생사진 촬영 등 가족 여행의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실내 놀이 공간도 풍성하게 변신한다. 포천형 실내놀이터인 ‘공동육아나눔터’는 11월 7일(토)부터 28일(토)까지 ‘함께여서 더 큰 1년’을 주제로 특별 공간을 운영한다. 숲속 동물과 다채로운 풍선 오브제로 공간을 꾸며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감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실내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책장, 작은 미끄럼틀, 장난감 등이 배치되어 있고 밝은 조명 아래 넓은 공간이 보인다.
포천시가족센터 내 어린이 실내 놀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모습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다.·사진제공=포천시
아울러 센터 1층 교류소통공간에서는 지역과 가족의 온기를 잇는 릴레이 전시가 펼쳐진다.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는 군내면 주민들의 삶과 역사적 기억을 탁본·도자·영상·음성으로 기록한 아카이브전 ‘사라지기 전의 표면들’이, 11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는 따스한 글귀로 감동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특별전 ‘마음에 햇살을 담다’가 방문객을 맞는다. 프로그램별 상세 모집 일정과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로도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수정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가족여성과장 겸임)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센터의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양각색 가족의 생애주기별 눈높이에 맞춘 든든한 맞춤형 가족지원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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