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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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겨울 놀이문화 체험, 12월 25일부터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을 이달 2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눈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겨울철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시설로,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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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제공=시흥시)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눈썰매 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겨울철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은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유아와 어린이는 4천원, 청소년은 6천원, 성인(19세 이상)은 8천원이다. 특히,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21일부터 22일까지 시범 운영이 예정되어 있어, 초기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눈썰매장이 겨울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겨울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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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겨울철 즐길 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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