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월)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진청자축제가 고려청자요지에서 23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청자촌 개장파티’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009.jpg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예술품인 고려청자를 세계에 알리는 강진 청자축제는 500년간 청자문화를 이어온 강진에서 청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위해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는 고려시대 최고급 청자를 굽던 '관요'로 유명하며청자 도요지 총 188개소가 위치해 있다이곳에서 발굴된 청자들은 학술적 가치가 높아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어 왔다.

 

강진의 청자문화를 이어받는 강진 청자축제는 화목가마 불지피기명품청자 판매전청자빚기 체험고려청자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고려청자는 한국문화예술사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도자예술품으로그 아름다움과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14세기 쇠퇴기까지 약 500년간 청자문화를 이어온 곳으로지금까지 전국에서 발견된 청자 가마터 중 절반 이상이 강진에 위치해 있다이 지역의 청자문화 발전에는 해상교통의 발달과 태토연료수질기후 등 여건이 적합했던 것이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주제인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했다. 청자촌 개장 파티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어서 대형 가림막을 당기는 행사로 축제가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라퍼커션 공연단, 대형 아바타,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놀래 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즐겼다. 강진원 군수는 “명품 청자축제가 새로운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반값 강진 가족 관광의 혜택도 새롭게 시작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도 관광객들에게 축제장에서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환영했다. 

 

강진청자축제는 1973년 금릉문화제를 시작으로 1996년 청자문화제와 이어져 2009년부터는 강진청자축제로 명칭을 바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제52회 청자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8개 분야 69개 단위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52회 강진청자축제...봄의 화려한 축제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