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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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와 뿌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하여 지역 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이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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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진=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 약 3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이는 대전지역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린 축제로, 효와 뿌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구는 올해 축제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문화와 뿌리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효와 뿌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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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뿌리공원...10월 11일~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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