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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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25일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구청장 장준용은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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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연 교육, 만들기,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져 진행됩니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20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 일반부 1만 원입니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과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가능한다.

 

한편, 동래구는 대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연날리기 경쟁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고 즐기며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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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올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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