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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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이 이달 20일 재운항 이후 26일까지 탑승률 97%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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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사진=제주항공)

 

항공기 189석 중 5석가량만 빼고 모두 탑승한 수치로, 노쇼(예약 부도)를 고려하면 만석과 다름없는 탑승률이라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이 노선은 2017년 취항해 2020년 초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하기 전까지 평균 90% 탑승률을 기록했다. 3년여만에 재개돼 주 7(매일) 운항한다.

 

국적항공사 중에서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현재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74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밤 11시 비엔티안 왓따이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비엔티안에서 현지시간 오후 11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20분에 돌아온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정치·경제 중심지다. 고속열차로 유명 여행지인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으로 향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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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다음 달 15일부터 831일 사이 탑승할 수 있는 비엔티안, 하노이, 호찌민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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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재운항 97% 탑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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