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원주시는 25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색으로 떠나는 종이 여행'을 주제로 5월 5일 개막된다고 28일 밝혔다. 

 

789.jpg

 

에코 관광지로 떠오른 강원도라는 지리적 강점과 수도권 1일 나들이 관광지로서의 원주 매력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AKR202303.jpg

 

 ‘2020~2022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원주 한지문화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축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554.jpg
한지만들기 체험

 

654.jpg
한지로 만든 등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 마련되는 지역축제인 만큼 주말 마켓 운영과 한지공예 체험, 현장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대면 행사를 준비해 원주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첫 발걸음을 함께할 전망이다. 

 

특히 원주한지의 오색영롱한 색상을 상징하는 오방색과 오간색은 모든 프로그램의 디자인과 홍보물에 반영한다.

 

2211.jpg
한지패션쇼

 

2514.jpg
한지패션쇼

 

개막 당일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코로나19 전후로 중단됐던 대표 프로그램 '한지패션쇼'5년 만에 시민 모델 선발대회로 부활한다.

 

지난 3년간 진행한 야외 대형 전시 설치 프로그램인 '종이의 숲'은 올해 윈드 키네틱아트로 재탄생한다.

 

시민이 만든 풀뿌리 한지등, 빛의 계단, 달빛 정원은 야간에 더 아름답고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해 관람객의 발길을 행사장으로 안내한다.

 

3345.jpg
한지 등으로 만든 달빛 정원

 

이밖에 '한지붕마켓'은 원주상회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원주의 공예가와 특산물 판매 소상공인이 참여해 축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한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 관계자는 28"지난해 한지문화제에는 온오프라인 관람객 합산 100만명이 축제를 즐겼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장 행사로 진행되는 올해는 30만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군]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5월 5일 개막...색으로 떠나는 종이 여행' 5월14일까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