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파라과이 사절단이 24일 제천시에 방문했다.

 

이 사절단은 6천억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위해 한국 여행길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철도 교통으로 유명한 제천에 방문해 철도 시설, 현장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제천은 과거부터 철도교통 중심지였다.

 

832.jpg

 

전 산업부장관인 구스타보 알프레도(Leite Gusinky Gustavo Alfredo), 전 카타르대사이자 중동 5개국 전권 대사인 앙겔 라몬 (Barchini Cibils Angel Ramon), 파라과이 상원의원 고도이 코다스(Godoy Codas Sergio Daniel)를 비롯해 카를로스 알베르토(Barreto cortesi Carlos Alberto)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철도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을 시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는 작년 10월경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철도 시설 시찰 및 운영 기법 소개 등을 통해 국교 관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천시]파라과이 사절단, 제천시 방문…철도 현장 벤치마킹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