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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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완주군이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갈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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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완주군은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완주군 역사, 문화,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해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문화관광해설·숲 해설 등 교육이수자들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로 면접심사와 해설 시연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자는 전북도 주관 양성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간의 현장 실무 수습기간을 거쳐서 정식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순철 관광체육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완주관광의 얼굴로 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다""만경강을 중심으로 천혜 관광자원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개 권역에서 3가지 테마(역사문화, 문화재생공간, 청정자연투어)로 총 24개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역사문화투어로 송광사, 위봉산성, 화암사를 문화재생공간으로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청정자연 관광지로 대둔산, 상관편백숲 등에 해설을 지원하고 있다.

 

해설예약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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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의 관광홍보대사' 문화관광해설사 모집...1월 27일까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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