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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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걷기 여행, 숲속 트레킹, 맨발 걷기 등 힐링 행사 주최사인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은 정동진의 반대인 정서진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를 마감하는 걷기 행사를 1231 인천 아라뱃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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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인천공항철도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이 교차하는 검암역에서 123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달리기 부문과 걷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롯하게 여유로운 달리기와 걷기를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에 3회째이다.

 

그동안 썬셋런의 개념으로 달리는 행사만을 매해 마지막 날에 주최해온 워크앤런의 김홍덕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조사 결과 연간 30.9%의 사람들이 걷기 여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걷는 사람들의 60.1%는 내사에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고 분석되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1231일 오후에 저녁놀을 바라보며 건강하게 걷는 트레킹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정서진 워크앤런의 배경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체력과 컨디션, 운동 습관에 따라 걷거나 달리기를 하면 된다. A코스는 21.2km이며 B코스는 12km이다. 코스 중간에서는 온수를 지급하며 간식과 기념 메달, 겨울 운동용 장갑도 제공된다.

 

이날 행사 전후로는 최다 가족 참가상(걷기, 달리기 부문 각각)과 꼴찌상(걷기, 달리기 부문 각각)을 수여한다. 이색복장상 등 현장에서 즉석 진행한 이벤트의 결과에 따라 깜짝상도 마련되어 있다. 시상품은 겨울철 야외 용품인 비니 혹은 버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2020221부터 23까지 3일간 대관령 일대에서 개최되는 2회 쓰리데이 눈꽃 트레킹행사의 하루 참가비 반액 할인 및 조지아 만년설/야생화 1012(510일부터 21일까지) 트레킹 참가비의 20만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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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 31일 아라뱃길서 '여유롭게 즐기는 해넘이 걷기 행사 ‘정서진 워크앤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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