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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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 연계형·특수학교 문화체험형 운영…최대 1박2일 20만 원 지원
  • 교실을 나서는 배움…청소년 1만1천 명에 ‘교육여행’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2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실을 벗어난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여행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한국관광공사] 모집 포스터.png
모집 포스터(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번 사업은 전국 최대 1만1천 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유형은 일반 학교를 위한 ‘교과 연계형’과 특수학교를 위한 ‘문화관광 체험형’으로 나뉜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장애 청소년의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과 연계형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까지 9천 명이 대상이다. 선정된 학교는 1인당 4만5천 원 내외의 경비를 지원받아 11월까지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면 된다. 지원금은 입장료와 체험비, 차량 임차료 등 학교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역사 유적지 탐방이나 생태 체험,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 교과 내용과 연결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특수학교(학급)를 위한 문화관광 체험형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생과 교사 2천 명을 지원한다. 인솔자 기준을 완화해 이동과 안전을 고려했고,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당일 여행은 1인당 6만 원, 1박2일은 최대 20만 원 내외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체험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교육여행은 단순한 수학여행을 넘어 진로 탐색과 지역 이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방 소도시의 박물관과 체험시설, 농촌·어촌 마을 등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도 맞닿는 정책이라는 평가다.

참여 신청은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은 유형별·지역별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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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2월 13일~3월 27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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