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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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기업 직원 200명 참여해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 3,000kg 김치, 16개 읍·면·동 및 복지시설 등에 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령시가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대규모 김장 행사를 펼쳤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희준)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가 함께하는 ‘2025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다. 추운 계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성껏 담근 김치 3,000kg이 지역 곳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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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삼다향복지센터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마련됐다. 완성된 김치는 16개 읍·면·동을 비롯해 한부모 가정,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은둔형 청·장년층, 사회복지시설 5개소 등에 골고루 배부되며 실질적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한국중부발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후원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으며, 현장은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온기로 가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김장대축제가 어렵게 겨울을 보내실 이웃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령 곳곳에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령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시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밀착형 복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가 해마다 지역 공동체를 잇는 대표적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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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온기나눔 김장 대축제’ 개최… 3,000kg 김치로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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