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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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SHINOYA Bali가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자연과 전통을 품은 스파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계곡에 자리한 HOSHINOYA Bali가 프랑스 생활문화지 ‘Hôtel & Lodge’가 주관한 2025년 어워즈 웰니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찾는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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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발리 by 호시노 리조트의 스파 트리트먼트(제공=호시노 리조트)


숲의 숨결과 강물의 흐름이 함께하는 이곳은 단순히 머무는 숙소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재정비되는 리셋 공간이다. HOSHINOYA Bali의 스파룸은 우붓 계곡 중턱, 성스러운 Pakerisan River가 흐르는 숲 속에 자리해 자연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발리 왕실의 치유 전통과 힌두교 양생법이 접목된 웰니스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이 의미하는 것은 단지 ‘좋은 호텔’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이다. 프로그램은 보디 스크럽·팩·오일에 유기농 자무(jamu), 쌀가루, 허브 등 인도네시아 생약 성분을 사용하며 전통적인 테크닉으로 섬세하게 구성됐다. 예컨대 ‘Balinese Traditional Boreh’ 트리트먼트는 왕실의례에 사용되던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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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발리 by 호시노 리조트 전경(제공=호시노 리조트)

 

또한 이 리조트가 제공하는 ‘Holistic Ritual of Sacred Valley’라는 5일 4박 프로그램은 요가·아침 스트레칭·멜루카트(Melukat) 정화식·발리 전통무용 레슨·스파 트리트먼트·영양식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안한다. 하루의 일정으로는 계곡 속 슈퍼 이른 요가로 몸을 깨우고, 고아가자(Goa Gajah) 방문과 정화의식으로 마음을 정리한 뒤 깊은 스파 휴식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다.

 

식음(食音) 경험도 이 리조트의 큰 매력이다. 발리 전통 식재료를 일본식 감각으로 풀어낸 요리로, 각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몸을 회복하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단백질이 풍부한 사테 플래터와 코코넛 밀크 라이스, 인도네시아식 꼬리곰탕(sop buntut) 등이 웰니스 여정의 밸런스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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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야 발리 by 호시노 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트 총지배인 Ryuichi Karakawa는 “2017년 개장 이후 이곳 우붓의 자연·문화·전통을 담은 체류 경험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진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대인의 여행은 단순한 ‘떠남’이 아니라 ‘변화’와 ‘회복’을 동반한다. 이곳 HOSHINOYA Bali는 바로 그 요구에 부응한다. 숲속 거닐기, 강물 소리 듣기, 전통 테크닉으로 몸 풀기 등의 경험들이 평범한 주말을 특별한 리셋타임으로 바꾼다.

 

우붓의 숲이, 강이, 그리고 전통이 나를 부른다. HOSHINOYA Bali는 그저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나를 마주하고 회복하는 무대로서, 일상 속에서 지쳐 있던 몸과 마음에 새 숨을 불어넣는다. 비행기 시간 알람이 아닌 내 안의 리듬이 깨어나는 여행을 꿈꾼다면, 이곳이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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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니즈 트래디셔널 발리 트리트먼트(제공=호시노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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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발리 우붓 숲속 리셋타임‘일상 탈주’ 선언한 나만의 힐링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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