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AI 헬스케어 전문 기업 제노시스(Genosys)가 출간한 『노화도 설계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과학 인사이트 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와 생명과학이 결합한 ‘노화 설계 시대’의 도래를 예견한 책 『노화도 설계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박상철 박사, 권순용 박사, 강시철 박사 등 제노시스(Genosys) 소속 3인의 공동 저자가 집필한 결과물로, 도서의 학술적 깊이와 공공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것이다.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된 '노화도 설계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일반 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도서 목록으로, 전문 사서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노화도 설계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공공도서관 및 대중 서점에서의 노출이 확대되며, 연구자와 독자층 모두에게 폭넓게 다가갈 전망이다.
제노시스의 헬스케어 인사이트, 국내외서 인정
박상철 박사
권순용 박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시철 박사
박상철·권순용·강시철 박사는 AI 헬스케어, 노화 과학, 의료 기술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와 실무 경험을 축적해 온 전문가다. 이들은 이번 저서를 통해 인공지능이 생명과학과 결합해 노화 과정을 예측·조절·지연시킬 수 있는 미래를 과학적으로 조망한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제 의료 현장과 바이오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책은 ‘노화는 피할 수 없는 퇴화가 아니라, 관리와 설계를 통해 인간이 주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현상’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유전자 편집, 줄기세포 치료, 나노로봇, 노화 세포 표적 신약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생물학적 시계를 어떻게 되돌리고 있는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시장도 주목… 태국 명문 출판사와 번역 계약 체결
이번 도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태국의 명문 출판사 브릴리언스 후이황 퍼블리싱(Brilliance Huihuang Publishing, BHP)과 태국어판 출판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BHP는 자사 웹사이트에 ‘Our Hall of Fame’을 운영하며, 문명 발전에 기여한 학자와 작가들을 ‘명예 저자(Authors of Honor, AoH)’로 예우한다. 제노시스 공동 저자 3인 역시 이 섹션에 등재될 예정으로, 이는 한국 AI 헬스케어 연구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상징한다.
BHP 관계자는 “과학은 인류 문명의 언어이며, 이 책은 생명 연장과 인간 존엄의 경계를 사유하게 한다”며 “태국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학과 윤리, 기술과 인간의 경계를 묻다
『노화도 설계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단순한 과학서가 아니다. 웨어러블 기기, AR·VR, 엑소스켈레톤, 3D 바이오프린팅, 자율주행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고령사회의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탐구하는 동시에, 인간 존엄성과 윤리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기술 발전이 가져올 생명 연장의 시대, 인간의 ‘삶의 의미’는 어떻게 재정의될 것인가. 저자들은 이 철학적 질문을 과학적 근거 위에 세워 차분히 풀어낸다.
제노시스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선정은 제노시스 연구진의 전문성이 공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AI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지식을 대중과 지속적으로 나누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