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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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shino Resorts RISONARE Guam의 ‘나이트 만타’ 슬라이드
  • 야간 워터파크의 새로운 기준 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변 리조트가 주는 바다빛 로망을 넘어, 이제는 밤이 열리는 워터슬라이드가 여행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괌 탐닝 지역에 위치한 Hoshino Resorts RISONARE Guam은 유명 워터슬라이드 ‘만타(Manta)’에 야간 버전인 ‘나이트 만타(Night Manta)’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가족 여행객과 친구·연인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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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Manta Ride Killer shot (사진=HNM KOREA).

 

웨이브풀, 유수풀, 키즈풀까지 갖춘 괌 최대 규모 워터파크 중 하나인 RISONARE Guam은 높이 약 12m에서 급하강하는 만타 슬라이드로도 알려져 있다. 이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은 낮 시간대만 운영되던 기존 슬라이드에 야간 조명이 더해져 ‘나이트 만타’라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마지막 탑승은 오후 8시 45분이다. 조명 아래 천천히 돌아가는 곡선, 어둠 속으로 몸을 맡긴 반원형 낙하의 순간은 낮과 전혀 다른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리조트는 만타 외에도 파도풀, 360m 유수풀, 4종의 슬라이드 등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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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Manta Ride Killer shot (사진=HNM KOREA.)

 

또한 이 리조트에서는 차모로 해변 파티 ‘구풋칸톤타시(Gupot Kanton Tasi)’가 매주 화·목·일요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차모로 문화와 음식, 무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풀사이드 체류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확장한다.

야간 쇼로 즐기는 슬라이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체험 포인트’가 된다. 낮의 햇볕 아래서 이미 즐겨본 슬라이드라도, 조명과 서늘한 공기 속에서 또 다른 감각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여행 후기에서는 “만타 슬라이드가 수리 후 로고도 바뀌고 밤에도 타볼 수 있다”는 평이 눈에 띈다.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루 스케줄을 구성해 보자. 예컨대 오후 느긋히 체크인 후 파도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엔 루프탑 라이브·파티 무대, 밤에는 나이트 만타 슬라이드로 마무리하는 구성은 탁월하다.

숙박객에게는 워터파크 이용이 무료로 제공되며, 비숙박자도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야간 슬라이드 운영은 지정 요일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일정 확인이 필수다.

이처럼 리조나레 괌이 제시하는 여행 트렌드는 ‘체험의 깊이’와 ‘시간대의 전환’이다. 낮의 리조트 풀파티가 숙소의 한 코너였다면, 밤이 된 뒤 슬라이드와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은 하나의 여행 목적지가 된다. 이는 단순한 ‘물놀이 숙소’가 아닌 ‘감각 체험형 리조트’로서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 또한 가족여행, 친구여행, 커플여행 그 어느 형태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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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Manta Ride Killer shot (사진=HNM KOREA)

 

한편 리조트 관계자는 “나이트 만타는 낮과는 다른 짜릿함을 배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모든 연령대 투숙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방울이 튀는 순간도, 달빛이 머무는 순간도 여기선 하나의 장면이 된다. 괌 RISONARE Guam의 루프탑 슬라이드 위에서 야간의 물살을 가르며 느끼는 짜릿함은 여행이란 단어에 ‘새로움’을 덧붙인다. 낮이 지나고 밤이 열린다면, 그때가 바로 여행이 진화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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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뚫고 질주하라! 괌에서 만나는 루프탑 워터슬라이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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