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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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꾸민 ‘2025 양양연어축제’
  • 남대천 가을프레임 속 가족·친구와 함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양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2025 양양연어축제’를 개최한다. ‘남대천의 가을, 연어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연어의 회귀와 자연의 순환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형 지역축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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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양 남대천 연어축제(제공=양양군)

 

이번 축제는 연어 맨손잡기, 연어 쿠킹쇼, 남대천 선셋 라이브 공연, 연어 생태 해설 투어 등 약 3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맨손잡기’ 프로그램은 참가비의 4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도 노리고 있다. 
남대천 생태체험관 투어에서는 연어의 생애주기와 서식환경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셰프와 관광객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쿠킹쇼와 국내 토종 연어 활어회 시식 등이 축제 현장의 풍미를 더한다. 

가을 밤의 분위기를 살릴 남대천 선셋 라이브 공연과 함께, QR코드 탐험 이벤트 ‘양양연어 탐험대’, 소설 『연어』의 저자 안도현 시인과의 토크쇼, 플리마켓 및 지역 먹거리 광장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친구·연인 단위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축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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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어축제 프로그램(제공=양양군)

 

행사 주최 측인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연어의 회귀를 통해 자연과 자원의 순환을 배우고,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문화축제로 발전할 것”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남대천은 가을철 흐르는 강물과 붉은 단풍빛이 어우러지는 풍경으로도 유명하며, 이번 축제는 그 현장성을 살려 가을 여행 목적지로서의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자연 체험과 맛 경험, 음악 공연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생태관광과 체험여행이 맞물리는 덕분에, 단순히 축제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먹고, 느끼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연어처럼 되돌아오는 자연의 리듬 속에 자리한 남대천. 이 가을, ‘2025 양양연어축제’는 당신의 여행 리스트에 단 하나의 체크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가족과 친구, 또는 혼자서도 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누리고 싶다면 이틀간의 여정을 계획해보자. 단풍과 물결, 그리고 삶의 순환을 담은 이 축제가 당신에게 따뜻한 가을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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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연어축제(제공=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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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생태감성 충전—연어처럼 흐르는 남대천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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