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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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에서 음악 맛보기, 페스티벌로 플렉스 하자
  • 장르·세대 구분 없이 무대 위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참가팀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월 24일 밝혔다. ‘시흥 Fall in Music –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팀이 은계호수공원에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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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시흥 뮤직페스티벌 포스터(제공=시흥시)

 

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장르나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대중가요·어쿠스틱·밴드·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지원 가능하며, 다만 가창 중심의 공연을 기준으로 한다. 창작곡을 선곡한 팀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공연팀 선발은 사전 심사와 예선을 거쳐 이뤄지며, 11월 2일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6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1900만 원이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음악에 빠지고 싶은 누구나 무대에 설 기회를 열어두는 축제”라며, 젊은 음악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꿈꾼다.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흥시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음악 생태계 조성에 기울이는 노력이기도 하다. 과거 시흥에서는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흥 힙한 페스티벌’이 열리며 지역 음악 문화 기반을 다졌고, 이번에도 그 연장선상에서 더욱 확장된 무대가 기대된다.

 

은계호수공원은 접근성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도심 속 공연 장소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 왔다. 페스티벌 무대가 물드는 가을밤, 잔잔한 수면과 나무 그림자가 배경이 되어 음악은 더 오래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


음악이라는 매개로 시흥의 가을날은 더욱 따뜻해진다. 무대 위의 목소리, 관객의 박수소리, 호수 위 달빛과 나무 그림자까지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하나의 감각이 된다. 음악과 계절, 도시가 한데 얽히는 이틀 동안, 누구나 ‘페스티벌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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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은계호수공원서 ‘시흥 Fall 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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