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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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개인화 정밀의료,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상용화 가속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노시스AI헬스케어(주)가 ‘인체 번역기’라는 혁신적 개념을 담은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HDT)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예방·치료를 아우르는 정밀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며, 1932억 달러 규모의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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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스 박상철 박사(제공=제노시스AI헬스케어)

 

제노시스AI헬스케어는 최근 5대 핵심 특허를 추가로 공개하며, 국내 10조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재편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확보한 5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강력한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

 

회사의 핵심은 ‘인체 번역기’다. 이는 개인의 유전체·생체 데이터를 90% 이상 정확도로 분석해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미래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초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를 중심으로 권순용 교수, 강시철 박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기존 대비 10분의 1로 단축했다. 강시철 부회장은 “3개월 내 상용화가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5대 핵심 특허 기술은 ▲전문의 직관을 학습한 AI 상담 솔루션(P255960), ▲디지털 트윈 기반 초개인화 건강 관리(P255950), ▲AI 증상 평가 기반 지능형 상담 모드 전환(P255930), ▲사용자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P255970), ▲환자 맞춤형 세포 치료 프로토콜 생성(P255940) 등이다. 이 기술들은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의료 전문가의 ‘암묵지’를 학습해, 예측적이고 맞춤형인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제노시스AI헬스케어는 규제의 벽을 넘어가기 위해 전략적 접근을 택했다. 복잡한 의료 행위 대신 개인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건강 토정비결’, ‘건강 참고서’ 개념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이다. 이희원 대표는 “우리는 치료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 전문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건강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회사는 정보 비대칭성과 불신이 만연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신뢰를 무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사회적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제노시스AI헬스케어의 ‘인체 번역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의료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파급력을 지닌다. 초개인화된 정밀의료가 일상화될 미래가 머지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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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번역기 등장… 제노시스AI, 정밀의료 판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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