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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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호 사고 여파로 예매 연기…고령자 사전, 온라인 일반 순으로
  • 추석 열차 운행 조정 뒤따라…안전과 편의 동시에 챙긴 결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일정을 당초 9월 14일에서 2주 연기해 9월 15~18일로 변경했다. 지난 8월 19일 무궁화호 열차 사고 이후 선로 안정화 및 운행 조정이 필요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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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제공=코레일)

 

이번 예매 일정 변화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먼저 9월 15~16일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 대상의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9월 17~18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예매가 이뤄진다, 예매 방식은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예매 후 결제 일정도 명확히 정해졌다. 추석 연휴 승차권은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대상 

 

승차권은 24일 자정, 일반 예매권은 21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유효하다.

이번 일정 조정은 단지 편의상의 변화만이 아니다. 사고 이후 해당 구간의 유지보수 및 운행 시간표 전반을 재점검하면서, 

 

승차권 판매 일정과 열차 운행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전략임을 보여준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에 대한 양해를 구하며, 예매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 변경은 사고 여파 속에서 안전과 서비스 균형을 맞추려는 조정이다. 서두르지 않는 예매 방식이지만, 피해 가능성을 줄여가며 차질 없는 귀성길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여행객들에게도 안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레일이 안전을 최우선에 둔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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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철 ‘표앓이’ 안녕! 코레일, 예매 일정 2주 ‘슬로우다운’...9월 15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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