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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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자니아 부산과 경찰이 만든 놀이터
  • 경찰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미아 예방, 지문 등록까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부산경찰청과 손잡고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를 열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실질적인 안전 교육 기회를 한 번에 제공했다. 현장에는 진짜 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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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부산, 부산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안전의 날 개최(제공=키자니아)

 

키자니아 부산에서는 이날 어린이들이 **경찰관 체험(경찰서, 과학수사대 C.S.I)**에 참여하며 직업의 역할을 몸으로 느꼈다. 미아방지 지문 등록,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실종 예방 교육 활동지 체험과 같은 교육형 체험도 함께 펼쳐졌다. 놀이와 안전 교육이 결합된 구성이 자연스럽게 실생활 안전 수칙을 몸에 새기도록 돕는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경찰관과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놀이처럼 배우는 안전의 의미를 깨달았다. 아이들을 지켜보는 학부모 역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예방 방법들을 간접 체험하고 정보도 얻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키자니아 부산이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배우며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다. 실제 업무 관련 체험이 곧 ‘나를 지키는 실용적인 배움’이 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는 의미 있고 흥미로운 하루가 되었을 것이다.

 

2010년 서울, 2016년 부산에 각각 문을 연 키자니아는 전 세계 23개국 32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에듀테인먼트 브랜드다. 어린이의 키에 맞춰 구현된 축소 도시에서 약 90여 개 직업을 체험하며 리더십, 팀워크 등의 사회적 역량을 자연스럽게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7월 15일, 키자니아 부산은 부산경찰청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문 사전 등록, ‘코드 아담’ 실종 시 대응 훈련, 아동안전교육 강화, 취약 계층 대상 직업체험 기회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그 협력의 첫 실행이다.

 

키자니아 부산 대표 강재형 씨는 이 행사에 대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놀이하듯, 배우며, 안전을 익히는 시간. 키자니아 부산이 만든 ‘안전의 날’은 단순 체험을 넘어 아이들 마음속에 ‘안전이라는 기본기’를 심는 특별한 하루였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어쩌면 자녀가 ‘나를 지키는 방식’을 처음 깨닫는 순간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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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체험에 심쿵!’ 키자니아에서 즐기는 경찰관 직업체험...아이 눈높이를 충족시킨 ‘안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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