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 전체메뉴보기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지역 아동·가족 대상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8월 14일과 15일, 전통문화 학습과 여름별미 만들기를 결합한 ‘여름방학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관람과 전통 부채 제작, 수박화채·열무비빔국수 만들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시원하고 뜻깊은 방학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기변환]1111095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jpg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제공=순천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인 14일에는 낙안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초등생 이하 가족 단위 체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누리집 새소식란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은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활동지를 활용해 전시물을 탐방하며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뿌리깊은나무> 잡지 1978년 8월호 ‘민중의 유산’ 편에 소개된 전통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채 제작 과정에서는 한지, 대나무살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 부채 만들기 후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별미 체험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수박화채와 아삭한 열무비빔국수를 직접 만들어보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손수 만든 음식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순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단순한 방학 나들이를 넘어 전통문화와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이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의 여름방학 체험행사는 전통문화와 계절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시원한 부채와 여름별미를 직접 만들며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가족에게는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5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5 여름방학 문화교실’.jpg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순천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방학, 전통 부채·별미 만들기 체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