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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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오면 음악보다 먼저, 식탁 위에 앉습니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조영수가 말했다. 지난 7월 말, 포도호텔을 찾은 조 작곡가는 SK핀크스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미식의 정수’를 담은 세 곳의 레스토랑을 직접 소개했다. 그가 말하는 제주 미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감정을 터치하는 예술’이자 ‘창작의 출발점’이다.

 

◈포도호텔 레스토랑|왕새우튀김우동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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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호텔 레스토랑 ‘왕새우튀김우동 세트’ (제공=SK핀크스)

 

첫 번째 추천지는 제주 우동계의 절대 강자, 포도호텔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는 ‘왕새우튀김우동’. 이름처럼 큼직한 왕새우튀김이 눈을 사로잡고, 탱글탱글한 면발과 진한 감칠맛의 육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조 작곡가는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맛”이라며 “제주의 정직한 한 끼를 가장 깔끔하게 표현한 메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 우동을 맛보기 위해 호텔 외부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 그릇 안에 제주 바다의 풍미와 호텔 셰프의 노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제주 딤섬, 그 이상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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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 ‘제주 백년초 대게살 딤섬’(제공=SK핀크스)

 

두 번째 장소는 천연 고온천이 흐르는 디아넥스호텔의 레스토랑. 이곳에서는 제주 흑돼지, 뿔소라, 딱새우, 백년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딤섬을 선보인다. 조영수 작곡가는 “중국 본토의 딤섬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제주의 신선함을 세밀한 솜씨로 빚어낸 딤섬은 진정한 미식 예술”이라고 평했다.

딤섬 한 알에 제주가 응축된 듯한 느낌.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식 딤섬은 현재 미식가들 사이에서 ‘제주의 새로운 맛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노을 속 제주한상, 감동이 깃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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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토피아 레스토랑 ‘제주 한상’(제공=SK핀크스)

 

마지막 추천지는 조영수 작곡가가 “기념일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 말한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제주 노을이 내려앉는 감성적인 공간에서 제주 식재료로 구성된 ‘제주한상’을 선보인다. 옥돔 깐풍기, 흑돼지 오겹살, 전복돌솥밥, 은갈치조림, 성게미역국, 양념 문어까지, 제주 바다와 육지를 모두 담은 풍성한 메뉴가 특징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섬세한 서비스 덕분에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아트 다이닝’으로도 입소문을 탔다. 식탁에 앉는 순간, 여행의 속도가 느려지고 감정은 깊어진다.

 

◈여행의 기억을 더하는 맛, 핀크스에서 시작된다

조영수 작곡가는 “좋은 노래가 삶의 순간을 빛내주듯, 좋은 음식도 기억을 완성시킨다”며 “핀크스의 레스토랑은 제주 여행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는 공간”이라 강조했다.

제주의 자연과 품격, 감성을 모두 담은 핀크스의 레스토랑 3선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여행의 일부로 남는다. 이번 여름, 미식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 바라보는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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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작곡가의 영감은 한 그릇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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