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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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쇼핑몰·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사전판매 돌입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옥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앞서,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온충북몰(onchib.co.kr), 청풍명월장터(www.alji.co.kr) 등 3곳의 온라인몰에서 ‘사전 기획관’을 개설, 옥천의 대표 여름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판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옥천의 싱그러운 여름을 만나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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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제공=옥천군)

 

특히  25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예정돼 있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옥천 복숭아의 품질과 산지 직송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 복숭아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내륙지형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기로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 포도는 6~8월 사이 전국으로 출하되며, 전국 유통업체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 작물이다. 이번 온라인 판매는 소비자들이 현장 방문 없이도 산지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맞춰 축제의 사전 흥행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실제 온라인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향후 지속적인 농산물 유통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본 축제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포도·복숭아 무료 시식과 판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수확체험, ▲향토가수 무대와 지역예술공연 등 풍성한 여름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과일의 고장’ 옥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 ‘향수’라는 시어와 함께 떠오르는 정지용 문인의 고향, 옥천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사람 냄새로 매년 여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옥천의 달콤한 여름이 이른 온라인 바람을 타고 전국에 퍼지고 있다.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산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전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도 즐거운 예고편이 될 것이다. 포도와 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 그 설렘을 옥천에서 먼저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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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름이 먼저 온다…‘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온라인으로 먼저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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