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제노시스 AI 헬스케어(대표 이희원)가 진단검사의학 분야 권위자인 이제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며 의료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반 정밀진단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노시스 AI헬스케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제훈 교수(사진=제노시스 AI헬스케어)
이제훈 교수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소속으로, 임상화학·분자진단·진단혈액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검사시약의 긴급승인과 임상적 성능시험 분야에서 선도적인 대응을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제노시스 AI 헬스케어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3세대 휴먼 디지털 트윈(Human Digital Twin, HD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에 이제훈 교수의 전문 역량을 접목, 개인 맞춤형 건강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링 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교수는 “휴먼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개인의 생체 정보와 유전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질병 예측과 조기 진단, 최적 치료까지 연계 가능한 획기적인 패러다임”이라며 “진단검사의학 전문성과 AI 기술이 융합될 때 진정한 맞춤형 의료가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노시스 AI 헬스케어는 챗봇 기반 의료상담 ‘AI 명의’, PA 간호사 연계 서비스, 원격진료 플랫폼을 통해 보편적 컨시어지 의료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동시에 암 유전자 검사(C.G.S), 코디포닌 등 건강기능식품, 세포 치료 프로토콜 개발 등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희원 대표는 “이제훈 교수의 합류는 정밀의료와 AI 융합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임상과 데이터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제훈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임상과장을 거쳐 현재 은평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학관협력위원장(20132022)을 역임했다. 그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오며 의료산업계와 학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