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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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월 두 달간 무료 운영…수심 얕아 아이들도 안심
  • 분수·그늘막·샤워장 완비…양양 여름 피서 명소로 기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양양군이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새로운 피서지를 선보인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퐁당퐁당 물놀이장’은 남대천 강변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가족 친화형 시설로, 무료 개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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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퐁당퐁당 물놀이장 (제공=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은 6월 30일, 여름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퐁당퐁당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읍 남문리 남대천 강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과 가까운 천변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물놀이장은 특히 수심이 얕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이용 물놀이장은 수심 30cm 이하, 유아용 구역은 25cm 이하로 조성돼, 구명조끼 없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전에 중점을 둔 설계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불편함이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 정시 전 10분간 물놀이장 내부 청소 시간이 마련돼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분수대는 오후 9시까지 운영돼 해가 진 후에도 시원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와 대청소를 위한 휴장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풍이나 폭우 등 기상 악화 시에도 탄력적으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양양군은 수질 안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정기적인 수질 검사는 물론, 매일 수중 청소기 가동, 현장 운영 보조요원 상시 배치 등을 통해 수질과 시설의 청결도, 이용객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남대천 물놀이장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름을 보내는 체험형 공간”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양양군은 해마다 인기 있는 서핑 해변 외에도 가족 중심의 강변 피서지를 조성해 지역 관광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자연 속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과 그늘,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양양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장을 넘어 여름의 일상 속 쉼표 같은 공간이다. 올여름,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바람이 흐르는 강변에서 안전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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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퐁당’…양양 남대천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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