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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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미 연출·출연, 시민 배우 참여…9월 실경뮤지컬 ‘화적연’ 예비 교육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은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올해 9월 6일 포천 관인면 화적연 일원에서 펼쳐질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의 시민 배우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 관인·영북면에서 선발된 시민 15명이 참석했으며, 뮤지컬계의 박해미 대표가 연출과 주요 배역을 겸하며 연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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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천문화관광재단,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시민 배우 예비 교육 나서...‘본격 연습 돌입’(제공=포천시)

 

‘화적연’은 포천의 명승 제93호 화적연을 무대로 한 실경 창작 뮤지컬로, 전설 속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사랑, 겸재 정선의 화폭 속 아름다움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토리와 음악을 전면 손질해 한층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공연 구성은 박해미 대표의 감성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교육 현장에서는 작품의 세계관과 연출 방향 설명과 함께 첫 연습이 진행됐다. 시민 배우들은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주 1회 이상 정기 연습에 참여하며, 실제 공연 장소에서 합동 리허설을 실시해 현장감을 높인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적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문화의 결집이자 자긍심의 상징”이라며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 시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화적연’은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자연 배경과 주민 참여형 무대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한편, 재단은 지난 5월 1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이번 뮤지컬의 스토리·음악 개발 보고회를 열고, 박해미 대표가 연출 방향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무대 연출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경기 북부 문화자원 창작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예산을 확보, 안정적인 공연 준비 기반을 마련했다.


‘2025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포천시 관인면 화적연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전설과 시민의 열정이 만나는 이 공연은, 포천을 ‘힐링 여행지’이자 문화예술 체험지로 다시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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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전 여행지! 포천 화적연, 시민 뮤지컬로 ‘힐링 스팟’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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