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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025 KEL 참가로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가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에 참가할 지역 연고 팀을 구성하고,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주요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도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고 이스포츠 팀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377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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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출정식(제공=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사업은 2024~2028년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연고 팀 창단을 지원하고, 지역 연고 이스포츠 팀이 참가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를 개최한다. KEL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오는 5월 23일 부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대회 전 종목 출전을 위해 트라이아웃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모바일’ 연고 팀을 확정지었다. ▲이터널 리턴-경남 스파클 이스포츠(이찬희, 김태민, 안근석, 이종원, 최효준, 한동훈) ▲FC 모바일-G.N. Blaze(이원섭, 김정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G.N. Restart CG(정수훈, 김경민, 임현진, 이우성, 최연성, 최지율) 등 3개 팀 14명의 선수가 경남의 로고를 달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경남 연고팀으로 활동하는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팀은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팀으로, 올해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일 개최한 경남 스파클 이스포츠 출정식을 시작으로 리그 참가 선수단을 위한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경남 연고팀 및 도내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대외협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은 2025 KEL 개최지로도 확정되어 ‘FC 모바일’ 본선 6-7일차(7월)와 ‘이터널 리턴’ 8주차 슈퍼위크(9월)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4개 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보조경기장, PC존 등 이스포츠 대회 개최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와 스카이라운지, 이스포츠 산업 인력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실, 스튜디오실, 편집실 등의 부대 시설은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꿈을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KEL 참가를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 연고 이스포츠 팀 지원은 비수도권 이스포츠 생태계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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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스포츠로 '온파이어'…지역 연고 팀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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