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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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속 놀이와 나눔이 만난 특별한 공간,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협업하여 조성한 '유니세프 맘껏정원'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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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맘껏정원(제공=유나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맘껏정원'은 2017년 개장한 '맘껏놀이터'에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함께 만든 두 번째 공간이다. 이번 정원은 유니세프 광장, 빛의 정원, 바닥 놀이터, 마음건강 허브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표현한 기차마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권리와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이벤트, 숨겨진 유니세프 구호품을 찾는 '긴급구호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이 유니세프 기차마을 콘텐츠에 협업하여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맘껏정원은 놀이와 나눔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유니세프 맘껏정원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5 제1회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정원은 마법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니세프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어린이 맞춤형 테마 정원 26개소를 선보이며, 정원 투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유니세프 맘껏정원'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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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맘껏정원(제공=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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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풀가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유니세프 맘껏정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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